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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전북인상에 정석현 회장·김병종 교수

입력2019.01.09 16:23:34 수정 2019.01.09 16: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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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전북도민회가 제15회 자랑스러운 전북인상 수상자로 장수 출신의 정석현 수산중공업 회장과 남원 출신의 김병종 서울대 미대학장을 선정했다. 정 회장은 경제 발전에, 김 교수는 문화 발전에 각각 이바지한 점을 평가받았다. 시상은 9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되는 ‘2019년 재경전북도민회 신년 인사회’에서 진행됐다. 재경전북도민회는 또 신임 회장에 김흥국 하림그룹 회장을 선임하고 이날 신년 인사회에서 취임식을 함께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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