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내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1,564곳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안심비상벨은 공중화장실 내 세면대 벽면이나 용변기 칸 등에 설치된다. 위급상황 발생 때 도민이 소리를 외치거나 벨을 누르면 외부사이렌 울림과 동시에 경찰서 상황실 등으로 위험을 알리게 된다. 도는 지난 2017년부터 3억원을 들여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사업’을 진행, 같은해 478곳, 지난해 214곳 등 총 692곳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여기에 시·군 자체적으로 설치한 872곳을 포함해 도내 공원 등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1,564곳에 안심비상벨이 설치됐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