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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톱10 노리는 호랑이

입력2019.01.22 16:43:23 수정 2019.01.22 16: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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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8월 브리지스톤 인비테이셔널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퍼트 라인을 읽는 타이거 우즈. 이때를 끝으로 세계랭킹 톱10에서 밀려난 우즈는 이번 주 4년6개월 만의 톱10 진입을 노린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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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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