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해양치유 블루밸리 조성사업’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공모하는 2019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 전남도 추천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바이오단지와 해양치유 스마트랩 플랫폼 기반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정밀의료 해양기후치유 콘텐츠 개발, 해양치유자원 실용화 연구개발, 지역역량 강화 및 주민건강 증진사업 등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 향후 3년간 국비 등 총 200억원이 투입된다. 완도군은 오는 4월께 시범사업으로 최종 확정되면 이르면 6월부터는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완도=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