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TP)는 올해 청년 고용 촉진을 돕기 위해 ‘청년인턴 취업연계 지원 사업’을 벌인다고 12일 밝혔다. 인천TP는 올 연말까지 총사업비 22억여원을 들여 중소·중견기업에 새로 채용하는 청년의 인건비를 지원, 우수 인력 확보 및 기업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인천 지역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중견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2명까지 청년 직원의 인턴(3개월)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5개월)하는 8개월 동안 인건비를 지원한다. 인천TP는 공모를 통해 모두 15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홈페이지의 ‘지원사업’을 참조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