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文 “부산을 세계서 가장 앞선 스마트시티로 조성할 것”

전국경제 투어 여섯 번째 부산 방문

“포용·개방 도시 부산서 세계 스마트시티 선도 힘 시작될 것”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혁신의 플랫폼 함께 만드는 스마트시티’ 전략발표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혁신의 플랫폼 함께 만드는 스마트시티’ 전략발표회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정부의 목표와 의지는 명확하다. 부산과 세종을 세계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스마트시티로 조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혁신성장 동력, 다시 뛰는 부산’ 행사 중 스마트시티 부문에서 “부산과 세종의 시범도시가 성공하면 도시구상-계획-설계-시공-운영의 전 과정을 포괄하는 선도모델로 해외진출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의 부산 방문은 지난해 9월 14일 부산비엔날레 때 이후 5개월 만이다.


앞서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월 39곳의 스마트시티 후보지를 검토한 끝에 최종적으로 부산과 세종을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했다. 문 대통령은 “부산 스마트시티는 로봇 등 새 산업육성으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고 친환경 미래 수변도시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라며 “올해 말 착공해 2021년 말부터는 시민들이 스마트시티를 직접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2022년 부산 스마트시티에서 생활한다면 출퇴근 등 도로에서 소비하는 시간 60시간, 행정처리 20시간, 병원 대기 5시간 등 1년에 124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며 “통합안전관리시스템으로 지진, 화재 등 재난정보를 즉각 알게 되고 소방차의 출동시간이 5분내로 단축되며 도시 범죄율은 25%, 교통사고는 50%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전략발표회에 참석해 발로 밟은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만드는 ‘압전에너지’ 기기를 개발한 에이치앤제이의 부스를 방문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스마트시티 전략발표회에 참석해 발로 밟은 운동에너지를 전기로 만드는 ‘압전에너지’ 기기를 개발한 에이치앤제이의 부스를 방문해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세계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힘이 포용과 개방의 도시 부산에서 시작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부산과 세종이 세계 최고의 스마트시티로 성공하면 대한민국 경제는 선도형 경제로 일어날 수 있다. 우리는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역설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말부터 전국을 도는 경제 투어를 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30일 전북, 11월 8일 경북, 12월 13일 경남, 올해 1월 17일 울산, 24일 대전에 이어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태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