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2차장 김현종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김현종 신임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1959년 서울 출생으로, 미국 윌브램앤먼선고를 졸업하고 컬럼비아대 정치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법학 석사 학위도 받았으며 세계무역기구(WTO) 상소기구 위원, 외교통상부 주유엔대한민국대표부 특명전권대사,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거쳐 현재는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유명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에 임명됐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유명희 신임 통상교섭본부장은 굵직한 통상업무를 담당하면서 쌓아온 업무 전문성과 실전경험, 치밀하면서도 강단 있는 리더십으로 당면한 통상 분야 현안을 차질 없이 해결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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