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2차 북미정상회담 앞두고 남북 경협주 약세

베트남 하노이에서 28일 밤 열릴 2차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장 초반 남북 경제협력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주가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오전 9시 50분 기준 아난티(025980)는 전 거래일 대비 1.76% 내린 2만7,950원에 거래됐다. 한창(005110) 주식도 0.12% 내린 4,135원에 거래 중이고 대명코퍼레이션(007720)도 2.22% 하락세를 보였다. 이들 업체는 금강산에 리조트가 있거나 크루즈·리조트 관련 사업을 하고 있어 금강산 관광 수혜주로 거론되면서 최근 주가가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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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사람들(033340) -2.35%, 신원(009270) -1.08%, 인디에프(014990) -2.06% 등 개성공단 입주업체들의 주가도 하락했다.

박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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