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까지 ‘2019 부산 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브라이트 클럽)에 참여할 30개사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창업기업 중 기술성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기업을 우수 창업기업으로 육성하려고 브랜드화 등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대표 창업기업에는 금융기관 금리 및 보증 우대, 임직원 복지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지식재산 권리화, 시제품 제작 등 8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 등도 지원한다. 특히 대표 창업기업 홈페이지를 구축해 기업과 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창업한 지 7년 이내 기업이면 지원할 수 있다./부산=조원진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