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프트웨어 교육문화 조성을 위한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1∼12일 전남 여수 세계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린다. 14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2019 전국 소프트웨어(SW)교육 페스티벌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 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 이틀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학생, 학부모 등 SW교육에 관심 있는 5만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행사는 전국적으로 선별작업을 거쳐 SW교육문화 조성에 일조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지방에서 연쇄적으로 열리고 있다. 전남교육청은 전남 SW페스티벌과 연계해 코딩, 가상현실(VR) 콘텐츠, 앱(App), 드론 등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무안=김선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