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성남시, 25일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700팀 중고물품 직거래

성남시는 오는 25일 오후 1시 시청 광장에서 ‘어린이 경제 벼룩시장’ 행사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사전 신청한 700여 팀의 어린이와 부모가 판매자로 참여해 재활용 가능한 의류·학용품·책·생활용품 등 다양한 중고 물품을 직거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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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판매 활동을 통해 얻은 판매 금액의 10% 이상을 자율 기부하고 팔고 남은 물품 역시 기증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벼룩시장이 열리는 동안 시청 너른못 광장에선 어린이 장기자랑이 열리고, 투호·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비즈 공예, 페이스페인팅, 캘리그라피(손글씨) 이벤트가 진행된다. 4차 산업 체험장도 마련된다. 가상현실(VR)·드론·3D프린터·3D펜 체험을 무료로 해 볼 수 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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