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조직위원회는 12일 고양시를 시작으로 평택·부천·김포·군포·안산·남양주·파주 등 도내 8개 지역에서 지역 정기상영회를 개최한다. 정기상영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역대 영화제에서 상영됐던 우수작들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6월 상영작은 ‘안나, 평양에서 영화를 배우다’(12일 고양)와 ‘폴란드로 간 아이들’(13일 평택·18일 김포·20일 군포), ‘마담B’(25일 안산), ‘인생 후르츠’(27일 남양주), ‘다시 태어나도 우리’(30일 파주) 등이다. 지역 정기상영회는 11월까지 매달 열린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9월20일부터 27일까지 고양·파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수원=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