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안양시 종합감사…위법 공무원 엄중 문책

경기도는 11∼26일까지 안양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각종 시책 관련 예산낭비, 소극행정, 무사 안일한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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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사회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민원과 인허가 처리 과정에서 불합리한 규제 등을 점검하고 정부에 제도개선 건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도는 감사 기간에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해 도민에게 불편·부담을 주거나 공무원 비리 및 위법·부당한 행위 등을 제보받아 감사한다. 이번 감사를 통해 공무원의 고의나 중과실 업무처리에 대해 엄중히 책임을 묻기로 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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