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서유럽뷰티통상촉진단…743만달러 수출상담

경기도는 도내 10개 화장품 회사와 함께 뷰티 통상촉진단을 꾸려 지난 3∼10일까지 프랑스·스페인에서 수출상담을 진행해 743만 달러(126건)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11일 밝혔다. 수출상담실적 가운데 226만달러(94건) 규모는 실제 계약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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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화장품을 제조하는 나담코스는 프랑스 프레드릭사와 백화점 등에 납품할 100세트(2만3,990달러 규모)를 계약했다. 아이썸은 80년 역사의 화장품 전문 유통기업인 스페인 줄리아사와 선크림 등 제품을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방식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참가업체는 금청약품, 제이티, 파우, 뷰티채널, 나담코스, 보늬, 아이썸, 에스엘그룹, 해오름가족, 브에노메디텍 등 10곳이다. /윤종열기자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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