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가

온오프 해외여행보험 1호 가입자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이날 농협손보서 서비스 출시

한번 가입하면 차후 인증절차 필요 없어

12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농협손보 온오프 해외여행보험 출시 기념행사’에서 김광수(오른쪽) 농협금융 회장이 상품 1호로 가입한 뒤 오병관 농협손보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12일 서울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농협손보 온오프 해외여행보험 출시 기념행사’에서 김광수(오른쪽) 농협금융 회장이 상품 1호로 가입한 뒤 오병관 농협손보 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농협금융






NH농협금융은 12일 업계 최초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농협손해보험의 ‘온오프(On-Off)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연 출국자 수 3,000만명 시대에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금융서비스로 한 번만 가입하면 가입기간 동안 필요할 때마다 보험을 개시하고 종료할 수 있다. 당장 여행계획이 없는 고객도 미리 가입 후 여행 갈 때마다 설명의무와 공인인증 등 별도의 절차 없이 여행기간 설정과 보험료 결제만으로 가입 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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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출시 기념식에서 1호 고객으로 가입했다. 평소 혁신적인 금융서비스에 대해 강조해온 김 회장은 “혁신적인 해외여행보험이 출시돼 고객서비스 수준이 증진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발굴해 고객편의성 개선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오병관 농협손보 사장은 “고객을 위한 금융서비스라는 금융당국의 혁신 의지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을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쉽게 보험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출시를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대고객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농협손해보험 홈페이지 및 모바일에서 참여 가능하다. 온오프 해외여행보험은 7월 가족형 가입 기능을 추가로 탑재하고 10월까지 사용자 편의기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농협손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나 웹 또는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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