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18일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서 보건복지부와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KEB하나은행은 일하는 생계수급 가구와 의료수급 가구를 위한 희망키움통장, 일하는 주거·교육수급 가구와 차상위층을 위한 희망키움통장, 자활근로사업참여자를 위한 내일키움통장 등 저소득층을 위한 금융계좌 개설과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수급대상자가 납입한 적립금에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저소득층의 자산 형성을 도울 예정이다.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은 “KEB하나은행은 2010년 시작된 1기 사업부터 이번 4기 사업까지 저소득층의 자립 및 자활 지원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하나금융그룹의 비전인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