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19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어업인 지원을 위한 ‘생명나눔 사랑 해(海)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수협은행이 지난 2003년부터 실시해온 사회공헌활동으로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헌혈증서를 모아 수협중앙회에 기부하고 중앙회는 이를 수술 등 혈액이 필요한 어업인과 사회단체에 기증한다. 수협은행과 수협중앙회는 지난 17년간 매년 정기적인 캠페인을 펼쳐 헌혈증서 약 3,000장을 기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와 이동빈 Sh수협은행장 등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돕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