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450억원, 조선업종 중견·대기업 사내 협력업체 경영안정자금 136억원 등 총 586억원 규모의 ‘2019년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업종 및 지원금액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사업 등은 업체당 4억원, 100만 달러 이상 직수출 실적이 있는 무역업체는 5억원, 조선업종 중견·대기업 협력업체는 3억원까지며 최대 3% 이자를 지원한다. 융자금 상환방식은 2년 거치 일시상환, 1년 거치 2년 분할상환, 2년 거치 2년 분할상환 방식 중 업체가 선택할 수 있다. 울산시는 업체별 융자금에 대한 대출이자 중 이자차액 보전금리를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으로 지원한다./울산=장지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