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다이치 첫 유모차 한달만에 매진

6월 출시한 앨리 2,500대 전량 판매




다이치의 첫 유모차 제품 ‘앨리(ALLEE·사진)’가 한 달여 만에 매진됐다. 다이치는 앨리가 출시되기 전까진 카시트를 전문으로 취급해왔다.


다이치는 앨리의 블랙·그레이 색상 제품 2,500대가 출시 한 달여 만에 전량 판매돼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앨리는 지난 6월 다이치가 선보인 절충형 유모차로 100개의 볼이 내정된 볼베어링 시스템이 특징이다. 시트와 프레임을 분리하지 않고도 한 손으로 접을 수도 있도록 해 기동성·편의성도 끌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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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치 관계자는 “오랜 기간 입증된 다이치 카시트의 안전성과 기술력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유모차로도 이어지면서 초도물량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최근 코엑스, 킨텍스에서 개최된 베이비페어에서도 직접 제품을 눈으로 보고 만져본 후 구매를 하는 소비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심우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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