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리니지2M 출시 임박, 엔씨소프트 목표가↑”

신한금융투자 보고서

신한금융투자는 출시를 앞둔 ‘리니지2M’의 흥행이 예상된다며 3일 엔씨소프트(036570)의 목표주가를 69만원으로 높이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오는 5일 리니지2M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된다”며 “게임의 영상, 콘텐츠 등이 추가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도 본격화될 가능성이 높아, 11월 출시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이 전망한 리니지2M의 출시 시기는 11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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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원은 “최근 출시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들이 높은 매출 순위를 유지하며 신작에 대한 대기 수요를 충분히 확인했다”며 “리니지2M은 엔씨소프트가 개발한 첫 모바일 3D MMORPG라는 점과 리니지2 IP를 활용한 점, 기존 MMO와 달리 오픈월드 MMORPG를 지향하는 점 등이 차별성을 가져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지역에서의 흥행도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이 예상한 리니지2M의 국내 출시 첫분기 일평균 매출은 30억원, 다음분기 일평균 매출은 20억원이다. 일본 시장의 일평균매출은 15억원이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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