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두산인프라코어, 보령시에 상생 기금 1억 기탁

건설기계 성능·내구성 검증 시험장 연내 준공

지역 주민 상생 위해 현지 생산 명절 선물 전달

3일 두산인프라코어가 충남 보령시청에서 보령시와 기탁식을 갖고 지역 상생 기금 1억원과 1천만원 상당의 김세트를 전달했다. 김동일(오른쪽부터) 보령시장, 박성권 두산인프라코어 전무,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3일 두산인프라코어가 충남 보령시청에서 보령시와 기탁식을 갖고 지역 상생 기금 1억원과 1천만원 상당의 김세트를 전달했다. 김동일(오른쪽부터) 보령시장, 박성권 두산인프라코어 전무, 이관형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두산인프라코어



두산인프라코어가 지역 상생을 위해 보령시에 기금을 전달했다.

3일 두산인프라코어는 충남 보령시청에서 보령시와 기탁식을 갖고 지역 상생 기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보령 시험장 인근 마을의 발전을 도모하는 차원에서 상생 기금 기탁에 나섰다. 보령 시험장은 건설기계 개발 과정에 필요한 성능 및 내구성 검증을 위한 시설이다. 준공은 올해 중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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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두산인프라코어는 추석 명절을 맞아 보령시의 이웃사랑 나눔 활동에도 동참했다. 현지서 생산된 1,000만원 상당의 김 세트도 성금과 함께 보령시에 전달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보령 시험장 건설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이 된 만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4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아주자동차대에 교육용 건설기계와 엔진 및 유압 펌프, 실린더 등 부품을 기증했다.


서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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