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5일 직장인을 위한 모바일 전용 한도대출 신상품인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H올원 마이너스대출은 본인명의 휴대폰과 공인인증서, 농협은행 입출식계좌만 있으면 은행 방문이나 소득증빙서류 제출 등의 복잡한 절차없이, NH스마트뱅킹과 올원뱅크 앱에서 몇 차례의 클릭만으로 한도 및 금리조회와 대출 실행까지 가능한 상품이다. 전체 소요 시간은 3분 내외다.
이 상품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격득실확인서 및 보험료 납부 확인서의 정보 등을 수집하는 ‘스크래핑’기술을 도입해, 자동으로 고객의 추정 소득을 확인하고 신용평가 모형에 반영해 대출 한도와 금리를 산출한다. 재직기간 6개월 이상이고 연 환산 추정소득이 3,000만원 이상인 법인기업체 직장인 고객이 대상이며, 최대 5,000만원 한도로 급여이체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저 연 2.78%(9.4일 기준)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아울러 농협은행은 상품 출시를 기념해 5일부터 이달 30일까지 1개월여 동안 NH올원 마이너스대출 또는 NH올원 5늘도적금을 가입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13명을 추첨해 1등 현금 200만원(1명), 2등 NH멤버스 50만포인트(2명), 3등 한우 갈비세트 20만원 상당(10명), 4등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200명)를 제공하는 ‘金일봉 이벤트 2탄 : 명절인데 빈손은 아니지?’이벤트도 진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