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낙동강생물자원관 담수생물 다양성 보존위한 협의체 발족

경북 상주시에 있는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상주지역 담수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해 상주시 이안면 아천리에서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5일 밝혔다.


상주시 이안면 상서공동체가 담수 생물 다양성에 대한 조사·자문과 교육 지원 요청에 따라 발족한 이 협의체는 앞으로 아천리 마을 일대에서 생물 다양성 모니터링 및 멸종위기종 분포 현황 조사, 마을 자연습지 및 생물 다양성 복원을 위한 자문 및 참여, 주민 참여형 생물 조사 및 교육 등의 활발한 후속 사업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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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생물 다양성 보존 협의체에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경북대 상주캠퍼스 생태환경관광학부, 상주시 이안면 상서공동체가 참여한다.

상서마을 공동체는 ‘2019년 농업환경보전 프로그램’에 선정돼 토양·용수 등 농업환경과 생태계의 보전, 농촌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이현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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