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대한항공, 추석 맞이 '사랑의 쌀' 기증행사 진행

올해로 16년째 후원 중

10kg 쌀 300포 기증…강서구 지역 이웃에게 지원

대한항공은 4일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해 쌀 300포를 기증하는 ‘사랑의 쌀’ 행사를 진행했다. 권혁삼(왼쪽) 대한항공 총무부 상무와 정재봉(오른쪽)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쌀 기증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대한항공대한항공은 4일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해 쌀 300포를 기증하는 ‘사랑의 쌀’ 행사를 진행했다. 권혁삼(왼쪽) 대한항공 총무부 상무와 정재봉(오른쪽) 강서구청 생활복지국장이 쌀 기증 기념촬영을 했다,/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003490)은 지난 4일 추석을 앞두고 서울 강서구청에서 강서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강서구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10kg 쌀 300포를 강서구청에 기증했다. 이 쌀은 지역 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사랑의 쌀’ 후원을 통해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 2004년부터 현재까지 후원한 쌀은 83톤 수준이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은 지역사회와 연계해 ‘하늘사랑 김장 담그기’, 인천지역 초등학생 대상 ‘하늘사랑 영어교실’ 및 강원도 농촌 마을과 ‘1사 1촌 운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봉사 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관련기사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경영 활동을 펼쳐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련 태그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