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달 11일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서… 13개국 13개 팀 본선 무대

예선전 80개국 110개 지역서 참가해 ‘최다 국가 참가’ 기록

2017년 창원에서 개최된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장면. /사진제공=창원시2017년 창원에서 개최된 ‘케이팝 월드페스티벌’ 장면. /사진제공=창원시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인 ‘2019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이 10월 11일 오후 7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째인 월드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할수록 전 세계에 유명세를 걸치고 있다. 특히 올해는 80개국 110개 지역에서 글로벌 오디션이 열려 역대 ‘최다 국가 참가’라는 기록을 세울 정도로 창원의 본선 무대에 진출을 위한 예선전이 치열했다.


각 국 1위 팀들에 대한 두 차례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캄보디아와 카자흐스탄, 호주, 쿠바, 미국, 독일 싱가포르 등 모두 13개국 13개 팀이 한국 결선에 참가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 13개 팀은 오는 30일 한국으로 들어와 12박 13일 동안 K-POP 스타와의 깜짝 만남,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한 후 본선 경쟁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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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페스티벌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POP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모모랜드, 더보이즈,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 ITZY 등 K-POP 대표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지구촌 최대의 K-POP축제라는 위상에 걸맞게 방송인 이휘재와 ITZY의 리아, 래퍼 딘딘이 공동 MC로 합류해 최고의 무대를 이끈다. /창원=황상욱기자 sook@sedaily.com

황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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