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날씨] '갑자기 추워졌네' 일교차 10도↑ 강원·경북엔 서리 '비상'

충북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반탄교 둔치에 조성한 메밀밭에 꽃이 만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연합뉴스충북 증평군 증평읍 연탄리 반탄교 둔치에 조성한 메밀밭에 꽃이 만개,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수요일은 전국이 맑거나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동해에 있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맑다가 오전 9시부터는 가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10∼18도, 낮 기온은 23∼27도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낮에는 햇볕으로 인해 지표면이 가열되고 밤에는 지표면이 냉각돼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는 10도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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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경상북도 북동 산지에는 25일 오전 3∼9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이 관측망을 대폭 늘린 1973년 이래 서울에서 서리가 가장 일찍 관측된 때는 1987년 9월 27일이었다.

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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