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철도파업 3일째, KTX 평시 대비 68.9% 운행

화물열차 운행률 평시 28.6%…수도권 광역전철 82.0% 유지

철도노조 파업 3일째인 22일 KTX는 평시 대비 68.9% 운행되고 수도권 광역전철은 82.0%수준에서 운행된다.

한국철도(코레일)는 또한 일반 열차 새마을호는 58.3%, 무궁화호는 62.5% 수준으로 각각 운행하고 화물열차는 평시의 28.6% 수준으로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철도는 수도권 광역전철의 경우 출퇴근 시간대에 열차와 인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출근 시간 92.5%, 퇴근 시간 84.2%를 유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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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관계자는 “주말 서울지역 일부 대학에서 논술 및 실기시험 등을 보기 위해 지방에서 열차를 이용하는 수험생들이 불편을 겪을 것으로 우려된다”며 “특히 수험생 수송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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