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임기 연장 불가' 통보받은 나경원, 오전 의총서 거취 언급할까?

자유한국당의 청와대 사랑채 앞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나경원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자유한국당의 청와대 사랑채 앞 최고위원회의에 불참한 나경원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되는 의원총회 안건을 ‘원내대표 임기 연장의 건’에서 ‘국회 협상 보고’로 변경했다.

나 원내대표는 전날 의원총회에서 4일 자신의 원내대표 임기 연장여부를 논의하겠다고 알렸으나 전날 당 최고위원회가 ‘임기 연장은 없다’고 결정함에 따라 안건을 변경했다.


당 내부에서는 원내대표의 임기 연장을 최고위원회가 결정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 원내대표가 자신의 거취를 언급할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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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청와대 앞 천막 농성장에서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는 개인 일정을 이유로 참석하지 않았다.

한편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며 당의 쇄신을 요구하고 있는 김세연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원내대표 경선 공고를 당 대표가 한다는 규정을 가지고 권한을 과대해석해서 나온 문제로 보인다”며 “이런 식으로 당 운영이 되는 것은 정말 곤란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최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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