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천시 적설량관측시스템 설치

경북 김천시가 대설에 대비해 다초점 레이저 방식으로 적설량을 측정하는 적설계를 기상청의 적정위치 검토의견을 받아 시청과 농소·개령·부항면사무소 등 7곳에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와 별도로 김천시가 확보한 기상관측시설은 시청과 읍·면사무소에 집중호우에 비한 강우량계가 설치돼 있고 자동음성통보시스템 등 5종의 399개 재난 예·경보시설을 운용하고 있다. 이번 적설계 설치로 대설경보가 잦은 곳에 사전대비가 가능하고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실시간 점검으로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천시는 적설 정보와 강우 정보를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대책본부 홈페이지와 연계해 공개하고 있다./김천=이현종기자

관련기사



이현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