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中 핑안 자회사 원커넥트 홍콩 대신 美서 상장

중국 핑안보험의 핀테크 자회사인 원커넥트가 미국 증권거래소에 상장된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부터 거래를 시작한다. 원커넥트는 전날 3,120만주의 미국예탁증권(ADR)을 주당 10달러에 판매했다.


총발행주식을 기준으로 할 때 기업가치가 36억달러 이상으로 평가되는 원커넥트는 3억1,200만달러를 조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련기사



당초 홍콩증시에 상장해 10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었던 원커넥트는 뉴욕증시로 방향을 틀었다.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가 투자하고 있는 원커넥트는 중소 금융기관들의 매출과 위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박성규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