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오후 시황] 기관 개인 매도에...코스피 하락 전환

코스피 2,190선으로 회복

코스닥은 상승세 유지

코스피가 19일 상승으로 출발했지만 기관과 개인의 매도에 하락 전환하면서 다시 2,190선으로 떨어졌다.

이날 오후 1시 14분 코스피 지수는 1.83포인트(0.08%) 내린 2,192.93을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4.66포인트(0.21%) 오른 2,199.42에서 시작해 장 초반 2,200선을 넘었지만 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기관이 1,514억원 규모를 순매도했고 개인도 527억원 규모를 팔았다. 반면 외국인은 1,855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SK하이닉스 2.15%, 삼성바이오로직스 0.25%, 셀트리온 2.25% 등이 강세를 기록 중이다. 반면 삼성전자 -0.36%, NAVER -0.84%, 현대차 -0.81%, 현대모비스 -2.81%, LG화학 -0.65%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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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1.66포인트(0.26%) 오른 650.61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 1.35포인트(0.21%) 오른 650.30로 출발해 상승을 이어가는 중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116억원, 74억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12억원 규모를 팔았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 3.72%, 에이치엘비 0.71%, 스튜디오드래곤 1.05%, 휴젤 2.70% 등이 강세를 기록 중이다.


이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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