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중소기업 대상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는 2020년 1월 2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중소기업이 단기 운전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300억원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대출 금융기관은 대출금액의 50% 이내를 대전충남본부의 중소기업 지원자금으로 저리(연 0.75%) 지원받아 업체들에게 대출지원하게 된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5억원이다.


금융기관 대출취급기간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1월23일까지다.

관련기사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오영주 본부장은 “이번 설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설 자금성수기를 앞둔 지녁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부담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