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 42분 현재 네이버는 전 거래일보다 1.60%(3,000원) 오른 1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네이버는 장중 19만1,500원까지 올라 19만원을 넘어서며 52주 신고가 갱신에 성공했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4·4분기 네이버의 실적은 일회성 인센티브 지급 등으로 예상보다 부진하겠지만, 자회사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이를 넘어설 것으로 분석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일본 라인과 Z홀딩스(야후 재팬)의 경영 통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Z홀딩스는 최근 신고가를 경신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세계적으로 월간활성이용자(MAU) 6,000만명을 돌파한 네이버 웹툰은 스페인어·프랑스어 서비스를 출시하는 등 유럽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고, 이미 1,000만 이용자를 확보한 북미 지역에서는 본격적인 수익화 국면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외에도 네이버파이낸셜 등이 핀테크 서비스를 통해 본격적인 성장에 나설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