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스타벅스, 코로나19 확산에 '온라인' 주총 연다

This June 26, 2019, photo shows a Starbucks sign outside a Starbucks coffee shop in downtown Pittsburgh. Starbucks customers in Canada will soon be able to down fake meat with their Frappuccinos. The coffee chain said Wednesday, Feb. 26, 2020, that it will soon start selling a sandwich featuring a meat-free patty from Beyond Meat, the El Segundo, California-based company whose patties are already found at other fast food chains. (AP Photo/Gene J. Puska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미국의 커피 전문 기업 스타벅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연례 주주총회를 온라인으로 대체한다고 4일(현지시간) 미국 CNBC 방송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오는 18일 시애틀의 워싱턴뮤추얼(WaMu) 극장에서 열 예정이던 연례 주주총회를 인터넷 방송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다수가 시애틀 지역 인근에서 나온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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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스타벅스는 북미 지역 내 매장의 청소와 소독 횟수를 늘렸으며 고객이 가져온 컵을 포함해 다회용 용기의 사용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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