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 구로콜센터 직원 가족 2명 확진…관련 서울 확진자 78명

15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서 구로구보건소, 신도림동 방역팀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15일 오후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코리아빌딩에서 구로구보건소, 신도림동 방역팀 관계자들이 방역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콜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했다.


구로구는 15일 콜센터 직원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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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3번 확진자의 남편인 53세 남성, 구로구 6번 확진자의 아들인 8세 남아가 추가로 확진됐다. 이들은 각각 구로구 관내 19, 20번 환자로 관리된다.

이로써 콜센터 관련 서울 거주 확진자는 총 78명으로 늘어났다.


김민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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