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농식품 창업 활성화…예비창업자 11곳 지원예정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다음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경기도 내 사업장을 가진 농식품 제조·가공 분야 및 농식품과 기술을 융합한 농산업 연관분야의 창업 5년 미만 기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도는 지원대상자 중 11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해 총 2억 3,000만 원(업체당 최대 2,500만 원 내·자부담 10%)의 사업화 자금을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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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된 업체는 도내 벤처센터 입주, 기술이전, 시제품 제작,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기술평가 및 경기도 농식품펀드 연계 등 창업 프로그램 지원을 받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경기도 내 우수한 농산업 창업 기반을 활용하여 창업에 성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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