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로나19로 전국 476개교 등교 못해…광주에 379곳 몰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10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민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발생이 이어지고 있는 10일 오전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시민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광주=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여파로 10일 전국 476개 학교에서 등교 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학교가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등교 불발 학교는 전날(477곳)보다 1곳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광주에서만 379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지했다. 교내 누적 코로나 확진 환자 수는 61명을 기록했다. 학생 51명과 교직원 10명을 포함한 수치다. 확진 환자 수는 전일 대비 학생 1명이 증가했다.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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