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속보]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630명...양성률 19.3%

[속보]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630명...양성률 19.3%

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광복절 도심 집회에 투입됐던 경찰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오승현기자 2020.08.191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본부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광복절 도심 집회에 투입됐던 경찰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오승현기자 2020.08.19



수도권 교회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는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확진자가 63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사랑제일교회, 광복절집회 등의 확진자로부터 직장, 의료기관, 다른 종교시설 등으로 추가전파된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관련기사



그는 “사랑제일교회와 관련 19일 18시 기준으로 총 3,263명을 검사하였고 확진된 분이 62명으로 늘어 확진자는 총 630명으로 양성률은 19.3%”이라고 밝혔다.


우영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