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0.2% 상승한 1,412억원, 영업이익은 209% 급증한 237억원을 기록했다.
이상헌 연구원은 “견고한 국내 시장 성장과 중국 매출 회복, 자체 제품 비중 상승으로 인한 원가율 하락 등이 호실적의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지역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9.7% 증가한 410억원을 기록하면서 해외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중국을 중심으로 한 해외 매출 회복세가 지속되면서 이익 정상화에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중국에서 흑자전환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부터 매출성장으로 인한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올해부터 디지털 덴티스트리 라인업 확충을 통한 성장의 기반의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는 디지털 치과를 구성하는 장비 및 재료, SW 를 모두 제공하는 디지털덴티스트리 풀 라인업 구축을 준비 중에 있다. 디지털 임플란트 서저리 가이드 OneGuide,디지털 임플란트 OneFit, 3D 프린터 OneJet, 초정밀 밀링머신 OneMill4x 등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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