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19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 브리핑을 통해 “7일부터 수도권, 강원 뿐 아니라 충청, 전라, 경상권 헌혈의 집에서도 혈장 공여가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보건 연구원과 녹십자는 올해까지 임상 2상 완료를 목표로 코로나19 혈장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4일 기준 혈장 공여에 동의한 완치자는 2,634명이며 이 중 1,936명이 채혈을 완료했따.
정부는 “공여자들이 보다 쉽게 혈장을 공여할 수 있도록 혈장 모집장소를 확대했다”며 “완치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에 감사드리며, 이번에 개발 중인 혈장치료제는 전액 무상으로 환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