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착한여행 시즌2, 다시 한 번 착한 여행’에서 관광지뿐만 아니라 호텔까지 확대 지원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관광업계를 돕고 내수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시즌 1때 인기가 높았던 서울랜드 등 도내 주요관광지 45곳에 호텔 29곳을 추가해 74곳이 참여한다. 국내 최대 오픈마켓인 쿠팡을 통해 7∼20일까지 판매한다. 착한여행 캠페인은 일반판매가의 50%를 경기도가 지원하고 최대 20%를 참가업체에서 부담해 할인해주는 구조로, 소비자는 경기도 관광지 이용권 및 숙박권을 최대 70% 할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관광지 입장권은 1인 4매, 호텔 숙박권은 1인 2박까지 구매 가능하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