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내년도 상하수도 신규사업비 729억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하수도 분야에서 선남면 독산 농촌 마을 하수도정비에 49억원을 투입하고, 벽진면 원정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에 237억원을 투입한다. 도 초전면 대장 공공사수처리시설 증설에 243억원 등 모두 529억원을 투자해 하수처리 구역을 확대하고 처리 효율성을 높여 방류 수역 수질을 개선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상수도 분야에서도 초전면 비상공급망구축사업(120억원)과 급수구역 확장사업(80억원)에 모두 200억원을 투자한다. 이에 따라 용봉, 소성, 월곡리 지역에도 상수도를 공급하게 된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