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아동 신간]세밀화로 만나는 딸기와 감자

■'딸기' '감자'

아라이 마키 글·그림, 웃는돌고래 펴냄





일본 세밀화 작가 아라이 마키의 그림 책 ‘딸기’와 ‘감자’ 자연 그림 책 두 권이 국내에 번역 출간 됐다. 손에 잡힐 듯이 생생한 그림과 전문가의 감수를 받은 설명이 눈에 띈다. 먼저 ‘딸기’는 딸기가 줄기를 뻗고, 새 잎을 틔우고, 꽃을 피워 열매를 맺는 과정을 순서대로 보여준다. 새하얀 꽃잎이 다섯 장인 딸기 꽃이 소박하게 피었다가 지고 나면 300개가 넘는 씨앗이 알알이 박힌 탐스런 딸기 열매가 열린다.





‘감자’는 마치 직접 감자를 심어 키우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다. 씨감자가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우고 잎을 피우는 모든 과정이 차례대로 실려 있다.



작가 아라이 마키는 도쿄 출신으로, 1984년 국립과학박물관이 주최하는 제1회 식물 정밀화전에서 가작으로 입상한 후 4회까지 연속 입선했다. 기존 책 중 ‘해바라기’ ‘튤립’ ‘나팔꽃’ ‘민들레’ 등은 한국에 이미 소개 됐다. 책의 감수는 이정모 국립과천과학관장이 맡았다. 각 1만2,000원.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정영현 기자 yhch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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