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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TME Busan, 과학/기술/컨설팅 무료 지원사업 모집 진행 중

독일 최신 엔지니어링 활용 히든 챔피언 무료 지원 사업

LSTME Busan은 공학 전분야에 접목이 가능한 유체역학과 자동화 분야의 선진화된 기술과 도구 등을 통해 식품영양공학, 에너지, 의약학 및 환경공학과 같은 산업 분야 응용과 발전, 한국 스핀오프/스타트업/중소기업과의 협력을 강조할 때라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과학/기술/컨설팅 무료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1 LSTME Busan 과학/기술/컨설팅 무료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술 문제를 해결하고,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하며, 제품 개발 최적화 및 가속화를 지원한다.







과학/기술/컨설팅 지원 분야로는 ▲시뮬레이션, 통계, 인지, 인공지능, 하이브리드 및 Ingustry4.0 방법을 기반으로 한 생물학적 기원의 문제에 대한 복합공정의 적응형 자동화(퍼지, 신경수치 및 인공지능에 기반한 센서 및 컨트롤러 설계 및 개발), ▲풍력 터빈, 다중발전소, 수소기술 및 신개념 세라믹 버너와 같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분야, ▲생물학적 플라즈마 및 하이드레이트를 이용한 수처리, 대기중의 먼지에 대한 혁신적인 분리기술과 같은 자연환경 기술 분야, ▲자원 효율적 생산 및 제품보존 신기술(고압, 플라즈마, 전기천공, 초음파, Ohmic 및 하이드레이트 처리)과 같은 식품, ▲영양 및 음료(맥주 및 주스에 대한 높은 전문성 보유), ▲의료의약품 및 공정 분야 등으로 나뉜다.

지원 혜택으로는 ▲혁신적인 프로세스 및 제품 개발의 최적화 및 가속화, ▲프로젝트 구현을 위한LSTME 연구원들의 Trouble shooting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교육 및 트레이닝, ▲글로벌마켓 컨설팅 및 독일과 유럽 내 파트너 탐색 등을 포함한 네트워킹 지원 등이다.


사업 참가를 위해서는 LSTME Busan 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와 회사 소재 및 지원사업 활용 계획서 등을 오는 2021년 6월 1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LSTME Busan 지원사업’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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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TME Busan 관계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품화 및 시장 진입을 추진 중인 스타트업과 중소기업, 기술 발전과 제품 개선을 추구하는 중소기업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STME Busan은 비영리 독일공학연구 개발센터로 프리드리히 알렉산더 대학교 를랑겐(Friedrich Alexander University Erlangen) 내 유체역학 연구소의 트윈 연구소로 운영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MoTIE)와 부산광역시(BMC)로부터 재정적 지원을 받아 부산시에 설립되었다.

2018년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독일공학 연구를 구축해왔고, 한·독 양국의 사회, 학술 및 기술 세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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