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그룹 라잇썸(LIGHTSUM)이 신인 같지 않은 저력을 과시하며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8일 공개된 라잇썸의 데뷔 싱글 ‘바닐라(Vanilla)’ 뮤직비디오 티저가 공개 13시간 만인 오후 1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15만 뷰를 넘어섰다.
앞서 라잇썸은 오디오 스니펫을 공개하며 역대급 '얼리 섬머송'과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걸그룹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 바 있다.
'바닐라'는 마블 영화 어벤저스의 인터내셔널판 주제곡 ‘인 메모리스(In Memories)’, 오마이걸의 ‘비밀정원’, ‘살짝 설렜어’ 등을 작곡 및 편곡한 작곡가 스티븐 리(STEVEN LEE)와 소녀시대, AOA, 여자친구 등의 곡을 제작한 스웨덴 싱어송라이터 캐롤라인 구스타프슨(Caroline Gustavsson), 영국 작곡가 제이. 리틀우드(J. Littlewood) 등 국내외 유수의 작가진이 참여한 곡이다.
라잇썸은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걸그룹으로 상아, 초원, 나영, 히나, 주현, 유정, 휘연, 지안 8인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데뷔 싱글 '바닐라'는 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