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 국무총리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성형주기자김부겸 국무총리는 14일 국회 예산결산위원회에 출석해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소모적 논쟁과 국민 편 가르기를 그만하기 위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질의에 대해 “재난 지원인데 소득이 줄지 않았던 고소득자에게는 사회적 양해가 되는 것이 아니겠는가”라며 “그분들에게는 사회적 기여를 한다는 자부심을 돌려드릴 수 있게 이렇게 (소득 상위)80%까지 돌려주는 것으로 (추경안을) 작성해서 올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