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오전시황]'반도체 부진 우려'…코스피, 장 초반 3,230대 내림세

삼성전자 8만원 깨지고

SK하이닉스는 3% 급락

개인만 양 시장 순매수





코스피가 11일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02포인트(0.22%) 내린 3,236.17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83포인트(0.24%) 내린 3,235.36에서 출발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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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장에서는개인이 1,666억원어치를 사들였으나,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40억원, 224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는 NAVER(0.34%)와 카카오(0.68%), LG화학(0.35%), 현대차(0.23%), 셀트리온(0.37%) 등이 소폭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0.75%)와 SK하이닉스(-2.22%) 등은 하락세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47포인트(0.23%) 높은 1,054.54를 나타냈다.

지수는 전날보다 1.59포인트(0.15%) 내린 1,050.48로 출발해 이내 상승 전환했다.

개인은 코스닥 시장에서도 494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3억원, 410억원을 순매도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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