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청, 자원봉사와 함께 숲 속의 한반도 만든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 공동 개최

최병암(사진 오른쪽) 산림청장과 안승화(″왼쪽)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3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최병암(사진 오른쪽) 산림청장과 안승화(″왼쪽)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3일 서울 여의도 산림비전센터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산림청




산림청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와 3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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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캠페인 공동 추진, 평화의 나무 심기·숲 조성 등을 통한 평화 활동, 탄소중립과 평화의 숲 국민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체험활동, 평화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 지원·우호 증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에 이은 첫 번째 활동으로 9월 13일부터 30일까지 산림청의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인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플로깅)을 함께 한다.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은 산림의 건강성 유지를 위하여 산과 숲의 쓰레기를 줍고 달리며, 한마음 한뜻으로 평화를 염원하는 행사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평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 큰 힘이 되는 자원봉사가 더해진 만큼 평화의 숲 조성 등 협력사업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자원봉사를 통한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에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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