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경제·마켓

오미크론 확산에 골드만삭스도 재택근무 연장

출근 원칙 지침 접어

골드만삭스가 재택근무를 연정했다. /로이터연합뉴스골드만삭스가 재택근무를 연정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월가에서 사무실 출근 원칙을 고수해왔던 골드만삭스가 오미크론에 해당 방침을 접었다.

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미국 직원들에게 18일까지 재택근무를 하라고 권고했다.



지금까지 골드만삭스는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오미크론 변이에도 대부분의 직원들이 사무실에서 계속 일하도록 하는 방침을 유지해왔다.

관련기사



골드만삭스는 사무실은 계속 열어둘 예정이며 10일부터는 격주 코로나 검사, 다음 달 1일부터는 부스터샷 의무화 등을 추진한다.

앞서 JP모건 체이스는 지난 주 직원들에게 1월의 경우 2주 동안 집에서 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씨티는 올해 첫 몇 주 동안 재택근무를 권고했다.

뉴욕=김영필 특파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