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용인시, ‘2021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최우수기관에 선정

91.07점 받아…전국 시 단위 기초지자체 평균보다 14.02점 높아

용인시청 전경용인시청 전경




용인시는 ‘2021년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국민이 직접 접하는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

관련기사



올해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전국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에 직결되는 3개 분야,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 현지실사, 만족도 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중 시는 100점 만점에 91.07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전국 시 단위 기초지자체 75곳의 평균 77.05점 보다 14.02점 높다.

시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제공,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창구 운영, 민원 담당자 보호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교육 진행, 고충 민원 처리를 위한 적극 행정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날로 증가하는 각종 민원의 신속 정확한 안내 및 처리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지속적인 점검과 제도개선으로 시민의 권익 증진과 보호에 앞장서는 용인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